뷰페이지

흥국생명 ‘착한생활비보험’ 출시

흥국생명 ‘착한생활비보험’ 출시

최선을 기자
입력 2019-01-30 22:38
업데이트 2019-01-31 0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흥국생명은 생활비 걱정을 덜어 주는 ‘가족사랑 착한생활비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종 2대질환, 2종 3대질환, 3종 4대질환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이 중 1종 2대질환은 일반 암과 중증 치매를 보장한다. 2종 3대질환의 보장 대상은 일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다. 3종 4대질환은 이들 모두를 보장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상품은 해당 질환을 진단받으면 생활비를 매달 100만원씩 최대 10년 동안 지급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진단일로부터 60회까지 보증 지급 기간을 둬서 생활자금을 최소 6000만원까지 의무 지급한다. 중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해지환급형도 추가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생존 기간이 늘어나고 있어 생활비 보장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경제력 상실에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9-01-31 21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