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남 감일지구서 사회임대주택 운영사업자 모집

LH, 하남 감일지구서 사회임대주택 운영사업자 모집

류찬희 기자
입력 2020-12-04 11:07
업데이트 2020-12-04 11: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서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감일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11필지)로, 1층 근린생활시설을 시세 이하 가격에 임대·운영할 수 있고, 필지당 최대 6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다.

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로부터 최대 20년간 토지를 임차하고 건축비 등 비용은 기금 융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으로 조달하며 의무임대 기간이 지나면 해당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 오는 28∼30일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내년 1월 29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뒤 내년 3월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