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뜬다

수도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뜬다

입력 2016-06-03 14:22
업데이트 2016-06-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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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싸고 안정적이라는 게 최대 장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다. 조합원이 토지를 매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분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수도권 내 내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 화성시 봉담 지역에 봉담 파라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뿐 아니라, 토지 확보가 완료된 사업지로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봉담파라곤 인근에는 와우초등학교, 와우중학교, 봉담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0년 광교-호매실 신분당선 구간, 한대-봉담-수원을 잇는 수인선, 제2외곽순환도로 봉담-동탄 구간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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