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車·車] ‘베리 뉴 티볼리’ 7월 소형 SUV 1위

[車·車·車] ‘베리 뉴 티볼리’ 7월 소형 SUV 1위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8-30 00:56
업데이트 2019-08-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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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뉴 티볼리
베리 뉴 티볼리 쌍용자동차 제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쌍용자동차의 ‘베리 뉴 티볼리’가 여전히 왕좌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볼리는 지난 7월 3435대가 팔리면서 현대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를 제쳤다.

티볼리는 특히 여성에게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티볼리 구매 고객 가운데 여성 비율은 63.5%에 달했다.

티볼리의 성능도 탁월하다.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m로 고속주행 시 달리는 힘이 좋고, 1.6ℓ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m로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다.

또 두 엔진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고유의 스마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도로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 구동축에 전달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8-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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