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번엔 5G 게임중계 서비스

LG유플러스, 이번엔 5G 게임중계 서비스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19-06-04 15:16
업데이트 2019-06-04 15: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5일 LoL 챔스 코리아 서머리그 생중계

LG유플러스가 야구, 골프에 이어 게임 중계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새로 출시한 5G 게임방송 서비스인 ‘U+게임Live’를 통해 5일부터 진행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를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출시한 5G 게임중계 서비스인 ‘U+게임Live’를 통해 게임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출시한 5G 게임중계 서비스인 ‘U+게임Live’를 통해 게임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U+게임Live는 앞서 선보인 야구, 골프중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게이머의 경기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뷰’, 놓친 장면이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보는 ‘타임머신’, ‘슬로비디오’ 기능이 특징이다. 종전보다 3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실감 나는 게임방송을 즐길 수 있다.

5일부터 LG유플러스 전국 주요 직영점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12일부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CK 중계를 위해 리그오브레전드(LoL)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2020년까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중 U+모바일tv를 통해 LTE 고객에게도 LCK 서머리그를 중계할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