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밴드 ‘기어핏’.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스마트밴드도 무료로 줄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 스프린트는 모든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들에게 피트니스 트래커 ‘기어핏2’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예약 구매자들에게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공짜로 주기도 했다.
스프린트는 갤럭시노트7 예약 구매자들에게 ‘기어핏2’ 외에 256GB 메모리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즌과 AT&T 등 다른 이동통신사는 물론 미국 베스트바이도 비슷한 행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