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C’ 중국서 공개…30만~40만원대 중저가폰

삼성전자 ‘갤럭시C’ 중국서 공개…30만~40만원대 중저가폰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5-26 23:55
업데이트 2016-05-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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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중국서 예약판매…삼성페이 탑재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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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C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C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예술구인 751 D-PARK에서 갤럭시 C7과 갤럭시 C5을 공개했다. 2016.5.26 [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C5와 갤럭시C7을 공개했다.

갤럭시C5는 5.2인치, 갤럭시C7은 5.7인치의 고화질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모두 풀메탈(금속) 디자인과 6.8㎜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C5가 2600mAh, 갤럭시C7이 3300mAh다.

특히 두 제품에는 삼성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도 탑재됐다.

삼성전자가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덕분에 중국에서는 삼성페이로 유니온페이, 알리페이를 모두 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C 시리즈를 다음달 6일부터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판매한다. 가격은 한화 30만원대 후반∼40만원대 초반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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