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울, 경기, 부산 지역 보육원에 긴급물품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마스크 1만여 장 및 손 세정제 등을 제공했다. 이는 활동량이 많을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은 가운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번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보육원 아이들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정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금번 코로나 19 긴급 지원 외에도 2019년 발생한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 장마철 수해지역 긴급구호활동, 2015년 메르스 사태 긴급 생필품 지원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인 긴급 생필품 지원 및 구호활동을 지속해왔다.
2007년 설립 이후 홀로 사는 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긴급의료지원,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 및 긴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