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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협의회 이사 재선임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협의회 이사 재선임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9-07-31 17:56
업데이트 2019-08-0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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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로 재선임됐다. 신협중앙회는 김 회장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19 WOCCU 연차총회에서 이사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WOCCU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된 김 회장은 2021년 7월까지 이사를 맡게 됐다.

WOCCU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8만 9026개 신협이 가입한 세계 최대의 민간금융협동조합이다. 한국 신협은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네 번째로 자산규모(97조원)가 크다. 2020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국 신협은 내년 WOCCU의 개최국이다. 김 회장은 “포용금융을 지향하는 한국형 신협 모델을 전파해 금융 약자를 돕고 지구촌 빈곤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8-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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