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캠핑존 설치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매주 일요일 서울에 캠핑존을 만든다.라푸마는 서울시가 일요일마다 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캠핑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라푸마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 600㎡ 면적의 공간에 ‘일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그늘막 텐트 10동, 캠핑 의자 20개로 구성된 캠핑존을 설치한다. 캠핑존에서는 라푸마의 캠핑용품도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혹서기인 7∼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