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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부회장, 故 이인희 한솔고문 빈소 조문

삼성 이재용 부회장, 故 이인희 한솔고문 빈소 조문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1-31 10:05
업데이트 2019-01-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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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31일 오전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2019.1.31  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31일 오전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2019.1.31
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31일 별세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았다. 고인은 이 부회장의 고모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10여분 만에 빈소를 떠났다.

이 고문과의 관계, 이 고문의 생전 모습 등을 묻는 말에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 부회장은 전날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등을 안내하는 일정이 있었다.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 9시 반께 빈소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 딸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과 함께였다.

삼성가(家)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고인의 며느리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등도 빈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도 이른 시간에 빈소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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