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저 자신 창피하고 후회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저희가 한국의 기업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고용창출도 더 하고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 자신을 비롯해 체제를 정비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갤럭시노트7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점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 씨를 아는지 묻는 최교일 위원의 질의에 “개인적으로는 모른다. 언제 알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미르·K스포츠재단 외에 최씨 측에 80억 원 상당을 더 지원한 이유를 따져 묻는 최 위원 질의에 “(돈을 지원한 것을) 알고 있다.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서 송구스럽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이 부회장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저희가 한국의 기업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고용창출도 더 하고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 자신을 비롯해 체제를 정비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갤럭시노트7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점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최순실 씨를 아는지 묻는 최교일 위원의 질의에 “개인적으로는 모른다. 언제 알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미르·K스포츠재단 외에 최씨 측에 80억 원 상당을 더 지원한 이유를 따져 묻는 최 위원 질의에 “(돈을 지원한 것을) 알고 있다.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서 송구스럽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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