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직원들이 지난 12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고 기증품을 판매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12일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3100여점의 소장품을 직접 판매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행사는 이 회사 여성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