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인 한진해운 선박의 하역이 일부 거점 항만에서 재개되면서 18일 오전 기준 28척이 하역을 마쳤다. 한진해운이 지난달 말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에 대한 ‘그룹 책임론’이 불거지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400억원, 최은영(전 한진해운 회장) 유수홀딩스 회장이 100억원 등 500억원을 출연해 우선 급한 불을 껐다. 한진 보스톤호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인 한진해운 선박의 하역이 일부 거점 항만에서 재개되면서 18일 오전 기준 28척이 하역을 마쳤다. 한진해운이 지난달 말 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에 대한 ‘그룹 책임론’이 불거지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400억원, 최은영(전 한진해운 회장) 유수홀딩스 회장이 100억원 등 500억원을 출연해 우선 급한 불을 껐다. 한진 보스톤호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