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력단절여성 7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LH가 채용하는 경단녀는 기간제 근로자로 부정입주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의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업무를 맡는다. 임신·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만 59세 미만의 여성으로 강남·수원·성남·화성·안양·용인·파주·인천 등 8개 권역별로 모집한다. 학력제한은 없고 LH 유관업무 경험자와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한다. LH 홈페이지(www.LH.or.kr) 채용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사옥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