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버거 1호점 문열어…새벽부터 ‘대기행렬’

쉐이크쉑 버거 1호점 문열어…새벽부터 ‘대기행렬’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7-22 14:17
업데이트 2016-07-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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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쉐이크쉑 강남 1호점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22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쉐이크쉑 강남 1호점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미국의 명물 햄버거 체인인 ‘쉐이크쉑’ 버거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이 22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강남대로에 위치한 쉐이크쉑 1호점 앞에는 정식 개장 전 부터 15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쉐이크쉑 1호점에 대한 관심을 대변했다.

SPC그룹이 국내 독점으로 들여온 쉐이크쉑은 이번에 오픈한 1호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후 차례로 매장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오픈 기념 행사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전무)를 비롯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 등이 참석했고, 미국 쉐이크쉑 측 관계자는 랜디 가루티 쉐이크쉑 최고경영자(CEO), 마크 로사티 쉐이크쉑 글로벌 사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함께 했다.

쉐이크쉑은 이날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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