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준상 하나카드 노조위원장,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 정종우 외환카드 노조위원장.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2014년 12월 옛 하나SK카드와 옛 외환카드가 통합하면서 출범했지만 노조는 옛 회사 노조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유지해 왔다. 하나카드는 오는 9월까지 인사제도 통합 방안을 마련해 2017년부터 동일한 인사제도를 시행하기로 두 노조와 합의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06-15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