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판매 물품을 들고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120명이 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올해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기내서비스 특화서비스팀이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경기 부천 혜림원, 지역 내 소규모 분교 등에 전달된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은 수익금만 1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