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5000t급 크루즈인 코스타빅토리아호가 17일 강원 속초항에 입항하고 있다. 전장 253m, 승객 정원 2394명, 승무원 수 790명 규모의 코스타빅토리아호는 한국·러시아·일본을 연결하는 새 크루즈 항로를 연다. 이날 오후 5시 국내 관광객 2000여명을 태우고 출항했다. 블라디보스토크~무로란~아오모리~니가타~가나자와를 거쳐 24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7만 5000t급 크루즈인 코스타빅토리아호가 17일 강원 속초항에 입항하고 있다. 전장 253m, 승객 정원 2394명, 승무원 수 790명 규모의 코스타빅토리아호는 한국·러시아·일본을 연결하는 새 크루즈 항로를 연다. 이날 오후 5시 국내 관광객 2000여명을 태우고 출항했다. 블라디보스토크~무로란~아오모리~니가타~가나자와를 거쳐 24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