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한화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승연(왼쪽 두 번째) 한화그룹 회장과 차남규(첫 번째) 한화생명 사장이 올해 ‘여왕상’을 받은 정미경(가운데) 영업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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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참석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고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지키고 키우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낸 설계사에게 주는 ‘여왕상’은 올해도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41)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 정 팀장은 고객맞춤형 재정컨설팅과 의사 및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강의 등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의 여왕상을 받았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05-14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