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호텔 최고 등급 5성 획득

리츠칼튼 서울, 호텔 최고 등급 5성 획득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4-14 12:18
업데이트 2016-04-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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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칼튼 서울 호텔이 국내 최고 호텔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현장평가와 암행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는 물론 객실, 레스토랑, 주방 등 호텔의 모든 공간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츠칼튼 호텔은 평가 후 1000점 만점에서 900점 이상을 받아 지난 8일자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부터 호텔 등급 선정 방식은 ‘별’(★)로 정해지며 5성급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90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리츠칼튼 서울 관계자는 “호텔 심사에 암행평가가 포함돼 심사가 어려워졌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런 상황에서 메리어트 호텔 계열 가운데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를 입증할 만한 최고 등급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리츠칼튼 서울은 1995년 2월 문을 열었고 375개 객실과 6개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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