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KON ‘유아인 효과’? 사전 등록자 60만 돌파

넷마블 KON ‘유아인 효과’? 사전 등록자 60만 돌파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3-09 13:44
업데이트 2016-03-09 13: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넷마블게임즈의 올해 첫 모바일 대작인 KON(콘·Knights of Night)이 출시도 되기 전에 사전등록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KON은 넷마블이 이달 말 출시하는 액션 롤플레잉게임이다.

넷마블은 지난 4일 KON의 캐릭터별 플레이 영상과 이용자가 직접 만든 맵에서 결투를 벌이는 이용자 간 대결(PvP)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에는 KON의 홍보모델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 역으로 주목받는 배우 유아인을 내세웠다.

넷마블은 KON에 사전등록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 이용자에게 영웅 무기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게임머니) 3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KON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크리스탈 200개를 준다.

 KON은 2개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벌이는 듀얼 액션 게임이다. 넷마블은 KON을 이달 말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버전으로 출시하고 다음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간격으로 게임을 업데이트한다. 올 상반기 내 글로벌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