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자판기, ´소니 엑스페리아 C3´ 0원에 판매

다이소 자판기, ´소니 엑스페리아 C3´ 0원에 판매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2-17 14:39
업데이트 2016-0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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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에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가 ‘소니 엑스페리아 C3’를 KT의 1만 1000원 표준 요금제로,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니 엑스페리아 C3’는 5.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보급형 LTE 스마트폰이다. 다이소 자판기에선 ‘삼성 갤럭시 A5’도 판매하는데, SK텔레콤의 ‘band 데이터 29’ 요금제를 선택하면 할부원금 5만 4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폴더폰인 ‘LG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LG유플러스의 ‘뉴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로 할부원금 없이 개통할 수 있다.

지난 1월 다이소 자판기를 통해 판매됐던 ‘샤오미 홍미3’와 ‘샤오미 홍미노트3’, ‘레노버 A806’, ‘블랙베리 Q10’ 등의 해외 직구폰 300대는 판매를 시작한 뒤 몇 시간 만에 동이 난 바 있다. 폰플러스컴퍼니 이응준 대표는 “다이소에 설치된 자판기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산 및 해외폰, 중고폰 매매 등 휴대전화에 관련된 모든 카테고리를 한 번에 비교한 뒤 구매할 수 있다”면서 “가성비로 승부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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