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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가 장남’ 박세창 사장 승진

‘금호가 장남’ 박세창 사장 승진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1-29 22:56
업데이트 2016-01-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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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가 장남’ 박세창
‘금호가 장남’ 박세창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올해 3대 목표인 이윤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기존에 겸직하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아시아나세이버 대표이사직은 유지한다. 박 사장은 이번 인사로 금호아시아나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전략경영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룹 내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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