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도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1천만 서명’ 동참

유일호 부총리도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1천만 서명’ 동참

입력 2016-01-19 16:06
업데이트 2016-0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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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단체가 주도하는 민생입법 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주요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를 압박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유 부총리도 동참함에 따라 다른 각료들의 서명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1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6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은 뒤 판교역 광장의 서명운동 현장에 들러 경제활성화 입법촉구를 위한 1천만인 명부에 직접 서명했다.

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최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 운동본부’를 발족시키고 전국적인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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