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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신년 맞이 ‘홈 퍼니싱’ 상품전 진행

롯데백화점, 신년 맞이 ‘홈 퍼니싱’ 상품전 진행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1-07 14:07
업데이트 2016-01-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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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이 8일부터 17일까지 신년 맞이 ‘홈 퍼니싱’(Home Furnishing)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집을 새롭게 꾸미려고 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방, 식기, 디퓨저 등의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우드윅, 에스테반, 시아 등 모두 20개 홈데코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에서 전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10일까지 다양한 행사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포트메리온 매장에서는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백화점 최초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디퓨저 브랜드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리글라스 돔’ 등의 사은품을 준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0일까지 ‘주방·식기, 홈데코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덴비와 포트메리온, 로얄알버트 브랜드에서는 주방·식기 상품을, 우드윅에서는 디퓨저를 각각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적은 비용으로 집안의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홈 퍼니싱이 인기다. 업계에서는 홈 퍼니싱 시장이 2014년 10조원에서 2018년 13조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주방·식기, 디퓨저, 욕실용품 등 홈 퍼니싱 상품군의 매출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전체 생활가전 부문에서 홈 퍼니싱이 차지하는 매출 구성비도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5% 이상 늘었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1인 가구의 증가로 홈 퍼니싱 상품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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