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공항 부설시설은 영화관인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계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지난달 전세계 여행객 1만여명을 상대로 ‘공항에 바라는 부가 서비스’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영화관은 49%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고, 2위 수면 공간(36%), 3위 도서관(32%), 4위 공원(31%), 5위 메이크업룸(30%) 등이었다.
어린이 놀이방(21%), 수영장(20%), 헬스 클럽(15%), 인공 해변(12%), 자전거 대여(11%)가 10위이내에 들었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이 대기 시간에 단순히 차를 마시거나 쇼핑을 하기보다 문화 콘텐츠를 적극 즐기고 싶어하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외국계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지난달 전세계 여행객 1만여명을 상대로 ‘공항에 바라는 부가 서비스’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영화관은 49%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고, 2위 수면 공간(36%), 3위 도서관(32%), 4위 공원(31%), 5위 메이크업룸(30%) 등이었다.
어린이 놀이방(21%), 수영장(20%), 헬스 클럽(15%), 인공 해변(12%), 자전거 대여(11%)가 10위이내에 들었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이 대기 시간에 단순히 차를 마시거나 쇼핑을 하기보다 문화 콘텐츠를 적극 즐기고 싶어하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