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공연 관람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공연 관람도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19-04-22 11:27
수정 2019-04-22 1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데 국립자연휴양림은 2015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휴양림 입장료외에 주차료·시설사용료(숙박·야영장)·체험료는 별도 지불해야 한다.
지난해 7~8월 강원도 원주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 청춘마이크 공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지난해 7~8월 강원도 원주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 청춘마이크 공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8개 휴양림에서 ‘청춘마이크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산림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 공연이 이뤄지는 휴양림은 유명산·아세안·청태산·백운산·칠보산·대야산·변산·남해편백휴양림 등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마술, 버블아트 등 다양한 공연을 휴양림 숲에서 즐기는 이색 경험이 가능하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