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 복합도시로 ‘새옷’
부산 연제구의 거제동이 주거지에서 행정·문화 복합도시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전국 최대 규모의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연제구 거제동에서 추진된다는 계획이 발표된 까닭이다.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연제구는 과거에도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았다. 그런데다 오는 10월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이 ‘부전역-일광역’ 도심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울산’과 ‘부산’을 잇는 동해 남부선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연제구의 교통은 앞으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거제동에는 대규모 아파트도 들어선다. 414세대(예정)의 ‘아시아드파크’가 분양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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